울산 키즈풀빌라 비클래시 덕현점 후기

아기 돌이라서 비클래시 울산 덕현점에 다녀왔어요.
비클래시는 키즈풀빌라로 여러군데 있는걸로 아는데, 덕현점으로 다녀왔어요. 뭔가 숲을 느끼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확실히 급 내리막인 숲 속에 있습니다.
공기가 정말 좋고, 주변에 슈퍼, 편의점이 잘 없기때문에 필요한거는 무조건 사서 들어가야해요.
먹을 꺼를 조금 적게 사서 계속 아쉬웠어요.

저는 K001 에 예약을 했어요.
남은 방이 없었는데, 왜 그런지 알꺼같더라구요.
1,2번방은 앞에 야외수영장이 연결되어있지않았고,
3번방부터는 야외수영장과 바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우선 1층에는 이렇게 수영장과 화장실1개.
부엌이 있습니다. 딱 수영하기 좋게 해놨었어요.
수영장은 추가비용 5만원이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2층에는 또 화장실과, 침실 그리고 고기구워먹는 곳.
+ 옆에는 놀이방이 있어요.
밥 먹는 곳 바로 옆에 놀이방이 있어서 아이들을 눈으로보면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어요.
그릴은 전기그릴을 사용해서 15,000원 추가비용입니다.
보시다시피, 뷰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3층은 또다시 침실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3층도 뷰가 너무 좋고, 놀기에 좋았어요 .
하지만, 3층까지가는데 너무 힘들다는게.. 무릎아팠어요.
그래도 3층에 누워있으면 정말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조식은 따로 준비해서 5시~6시 사이에 바구니를 가져다주시고, 조식까지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보일러도 따뜻해서 춥지않게 지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정말 좋았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많이 활용은 하지못했지만, 따로 장난감도 빌려주셔서 블록이나 낚시도 할 수 있어요.
키즈풀빌라답게 정말 아이들이 놀기에 좋았습니다.

수영장 사용도 다음날 아침에도 일어나서 사용을 할 수 있고, 수영을 마음껏해서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비클래시 다른 지점으로 가보고싶었어요. 키즈풀빌라 찾으신다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