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입장료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가 생겼죠.

줄서서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진을 보고 갈 생각을 전혀 하지않았다가 그냥 산책겸 대왕암을 갔다가 출렁다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대왕암 출렁다리는 시범운영으로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입장료는 따로 준비를 안하셔도 되고, 12월 31일까지는 무료라는 점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입장시간은 9시부터이고, 입장 마감은 5시40분/ 입장 종료는 6시입니다. 확인하셔서 입장하시길 바랍니다. 

 

 

앞쪽에서는 대왕암 출렁다리 감사데이를 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왼쪽편으로 가면 출렁다리가 나오게되고 오른쪽으로가면 대왕암이 나옵니다. 

저는 대왕암이랑 출렁다리가 한 곳에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니 확인해주세요.

 

 

출렁다리는 입구에서부터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표지판으로 너무 잘되어있어서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냥 표지판만 찾아서 따라오시면 됩니다. 저는 유모차를 끌고갔는데, 유모차로는 입장하실 수 없어요. 

휴대용유모차를 챙겨오셔서 출렁다리에서는 접어서 가져가시고 다른길에서는 유모차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앞쪽과 끝쪽은 계단으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그냥 길입니다. 

출렁다리라서 확실히 흔들리는게 느껴지고 앞쪽에는 멀미나는 느낌입니다. 

출렁거리고 무서워서 옆쪽 잡고 걸었네요..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은근 무섭습니다.

 

 

 

나오는길이 있고,여기서 표지판을 보고 또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가 12월 31일까지는 무료이기때문에 한번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뷰가 정말 좋고, 나름 새로운 경험입니다. 울산에서 대왕암에 출렁다리가 생겨서 이렇게 가보니까 또 새로운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