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야경 안압지(동궁과 월지) 보고왔어요

 

 

경주 펜션에 놀러갔을 때 야경보러다녀 온 안압지에요.
저녁 9시 30분이 마지막 입장이라고 합니다.
요즘 해가 많이 늦어져서 7시는 되야 해가 지고 이쁘게 야경볼 수 있을꺼같아요^^

10시에는 자동소등이 되고, 바로앞에 LED 풍선이 판매해요.
하지만 켜고 반입은 안되니까 주의하셔야합니다.
금액은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초등학교 입학전까지는 금액을 받지않아요.

표를 내고 입장을 하면되요.
시간을 9시에 갔더니 시간이 다급해졌어요.
앞에 LED풍선 근처에가면 손에 쥐어주시더군요..

안이 정말 아름다워요. 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많이와봤는데
그래도 볼때마다 새로워요. 너무 이뻐서 카메라를 놓지못해요.

정말 천천히 사진도 다 찍고 걸었는데 30분? 정도 걸렸어요.
평일이라서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경주에 오신다면 꼭 와서 보셔야할 야경이이에요.

 

걷는길도 힘들지 않았고 만약에 어린이라면 저녁에 가서 칭얼 거릴 수 있을 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LED 풍선도 있고 해서 재밌게 야경도 보고 사진도 찍고 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