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이와 가볼만한 곳 포니랜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에서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알려드리려고해요. 정말 울산에서 아이랑 어디가야할지 고민이 많은데, 포니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언양에 위치해있는데, 저는 집에서 20분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너무 멀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포니랜드는 양과 말을 볼 수 있고 먹이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이런 곳이 울산에 있는지 몰랐네요.

포니랜드에 대한 정보는 아예찾아보지않고 왔는데, 약간의 산속에 있었어요. 포니랜드까지 가는길은 정말 이쁩니다.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에 있어요.

매표소 바로 앞쪽에는 이렇게 지도가 있어요.
너무 귀엽게 그려진 지도에요. 이렇게 지도를 따라서 다니시면 됩니다. 엄청 넓지는 않아서 적당히 걸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주차는 넓은 공간에 바로 앞에 하시면 되고, 오픈시간은 10시입니다!
저는 조금 일찍도착했는데, 너무 감사하게 입장하게 해주셨어요.

성인 5,000원 아동 4,000원 / 체험승마는 2,0000원입니다. 아동은 36개월 이상부터였어요.
입장료를 내면 이렇게 당근을 한가득 주세요.
말과 양에게 당근을 먹일 수 있어요.

정말 운이 좋게 아직 양들이 우리에 들어가기전에 도착을 해서 양들이 이렇게 뛰어가는걸 보았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것 같은 느낌.
양이 정말 후다다닥 갑니다. 이렇게 양을 가까이에서 본것도 처음인거같아요. 저희 아기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말한테 먹이도 주고, 여기서 체험승마를 할 수있어요.
저는 공간이 약간 좁아서 실망을 했어요.
그래도 아이가 타기엔 아주딱입니다!

이렇게 새끼양 두마리는 이렇게 돌아다녀요.
당근을 아주 잘 따라다닙니다. 너무귀여워요. 엄청 저돌적으로 달라고 하는데, 그래도 물지않아서 아이도 안심하고 잘 놀았어요.
\

이렇게 양과 알파카가 함께있어요.
딱 오자마자 양들과 알파카가 모여요. 당근을 주는걸 알고있나봐요. 엄청 따라다니면서 얼굴을 내밉니다.
저희 밖에 없어서 더 저희만 따라다닌거같아요.

그리고 바로 뒤에는 엄청나게 큰 그네에요.
아이를 태워줬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여기 대형그네도 한번 타보시고, 사진도 꼭 찍고오세요.
저는 이렇게 대형그네는 처음타봤는데 제가 다 신났네요.

그리고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과 새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차를 워낙 좋아해서 새는 보지도않고, 차에 타고 놀았어요.
차가지고 놀기도하고, 모래도 만지고하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여기서 제일 재밌게 놀더라구요?

그리고 내려가서 또 양도 보고 먹이도 주고 했어요.
아이가 겁내하고 무서워할 줄알았는데 전혀 그렇지않고 너무 신기하고 재밌게 잘 놀아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울산에서 아이와 가볼 곳을 찾으신다면 포니랜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