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오라팡 알약으로 해결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제가 몇일전에 대장내시경을 했었는데, 오라팡이라는 알약으로 이제 대장내시경을 할때 준비할 수 있어요. 대장내시경을 안해보신 분이라도 대장내시경 준비할때 먹는 물약이 너무 괴롭다. 힘들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거에요. 그런데 이제는 물약을 먹지않고 알약으로 가능합니다.

 

이렇게 통에 담겨져있고 저는 비급여로 40,000원이였습니다. 다른 곳은 금액이 어떻게 다를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 알약을 먹는 방법에 대한 종이를 주세요. 저는 알약이라고 해서 한알로 끝내는 줄알았는데 아주 충격적입니다.

 

 

이렇게 14알씩 두번을 나눠서 먹게되는데 오라팡 한통에는 28알이 있습니다. 

저는 알약도 잘 못먹고 물도 잘먹는데 아주 큰일이였습니다. 그래도 물약보다는 훨씬 낫겠다 싶어서 오라팡으로 선택했습니다. 2분에 1알씩먹어야하는 설명을 들었는데, 2분에 1알정도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알약이 크고 잘 넘어가지않았어요. 

후기를 보니까 먹다가 토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한번에 다 넣지마시고 알약을 충분히 먹으면 배가 터질꺼같은데 그때 많이 걸어다니시면 한결 나아집니다. 그래서 걷기도 가볍게 해주세요. 

이렇게 먹고 물도 1시간안에 3컵을 드셔야합니다. 그래도 물약먹을때보단 쉽게 하실 수 있으세요. 

저는 물약도 먹었는데 그 짠맛나는 물약을 먹어야하는게 정말 괴로웠는데 확실히 물약보다는 알약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마시는걸 잘 못하겠다. 자신없다 하시는 분은 오라팡으로 하시는게 좋은 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