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분위기 좋은 맛집 너프 와인한잔

오늘은 분위기 좋은 곳을 소개해볼게요. 

정말 제가 완전 반해버렸으니까 여기 꼭 꼭 다녀오셔야합니다.

 

 

운영시간 12:00~24:00

브레이크시간 16:00~17:00

화요일 격주휴무. 월요일은 정기휴무. 

네이버에 "너프" 검색하시면 휴무일이 나옵니다.

그리고 혹시나 모르기때문에 네이버예약으로 방문을 하셔도되요. 

 

 

아쉽게도 주차는 할 곳이 없는데, 길에 주차를 하시거나 저는 저녁에 가서 대현중학교에 주차를 했어요.

대현중학교는 저녁에는 주차를 할 수 있기때문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면 5분안에 도착합니다. 

만약에 와인을 한잔 하신다고하시면 차없이 오시는게 제일 좋겠죠!

 

 

안에 내부는 분위기가 장난아닙니다.

요즘의 느낌을 너무 잘살린 곳이에요. 

어두운 분위기에 우선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십니다.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시즌메뉴가 양파스프가 있고, 이렇게 메뉴를 먹고싶은걸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와인이나 음료는 글로 작성해주시면 되요. 

와인을 드신다면, 추천도 해주시니까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테이블 하나하나 조차 너무 느낌이 있습니다. 

이렇게 테이블 당 하나의 조명과 그릇들도 예쁘게 있습니다.

 

 

메뉴판인데, 거의 뒷쪽에는 와인만 엄청나게 많이 있어요.

글라스도 판매를 하고 샹그리아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차를 가지고오고 컨디션이 둘다 별로였기때문에 술은 패스 했습니다.

양파스프, 트러플 그라탕 스테이크, 본메로우 라구파스타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가게가 너무 이쁘다~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으면 음식이 나옵니다.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기때문에 더 좋았고, 뒷쪽에는 테라스도 있어서 나중에 날이 따뜻해지면 테라스에서 음식을 먹는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러플 그라탕 스테이크입니다. 

메뉴가 나올때마다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설명을 해주십니다.

모두 다 함께 섞어서 한입에 드시면 맛있다고 알려주셔서 그렇게 먹었는데..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게됩니다. 

스테이크 그냥 금방 순삭되기때문에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양파스프 . 시즌메뉴답게 맛있고, 양파스프는 처음 먹어봤는데 환상적입니다. 

위에 치즈와 함께 그리고 안에는 빵도 들어가있어서 함께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먼저 두 메뉴가 나왔습니다. 

양파스프도 맛있고 고기도 물론 맛있습니다. 와인이랑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렸겠는데, 그렇다고 와인을 안먹었다고 느끼함도 없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나온 라구 파스타입니다. 

소고기, 초리조, 살라미를 넣어서 6시간 이상 끓인 라구소스와 구운 소 사골을 긁어 비벼먹는 파스타.

이걸 보고 제가 여길 달려왔는데, 역시나 실망은 없습니다.

 

 

 

이 영상을 보게된다면 무조건 먹으러가실꺼같은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느끼함이 전혀 없었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보통 이런음식을 먹고나면 속이 느끼함을 가지고 있는데, 제로콜라와 함께 먹었지만 이렇게 안느끼하게 나온건 처음입니다.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고, 무엇보다 서비스 부분이 최고입니다. 

원래 식당을 가게되면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너무 기분좋게 해주시는 서비스를 해주셔서 마지막까지 좋은 식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은 크런치아이스크림으로 1인 1메뉴 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여기서 직접 튀기신 스틱. 그리고 초코시럽. 

크런치처럼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달달하고 마지막 후식으로 좋습니다.

1인 1메뉴보다는 하나시켜서 같이 드시는게 양이 딱 맞으실꺼에요. 

울산 분위기 좋은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는데, 정말 기억에 너무 남는 곳입니다. 

다음에 다른 메뉴 먹으러 꼭 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