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동 카페사부작 따뜻한 느낌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맞이하여서 카페를 다녀왔어요.
정말 오랫만에 가는 듯한 카페에요.
그래도 조금 빠른 시간대라서 어디 카페를 갈지 찾아보다가 카페사부작을 가게되었습니다.
창밖에서 보이는 뷰가 너무 예뻐보였어요.

바로 앞쪽에는 주차를 4대정도 할 수 있어요.
골목이라서 주차를 못하시는분은 안들어오시는게 나을꺼같아요ㅠㅠ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오픈은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무.
골목에 정말 예쁜 건물이 위치해있습니다.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정말 없었어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딱 들어오자마자 따뜻한 느낌의 카페더라구요.
창문으로 보이는 뷰가 정말 예쁩니다!

메뉴판이에요. 이렇게 커피종류 라떼종류 에이드종류 티종류 플라워티가 있고 쿠키는 휘낭시에가 있어요.
휘낭시에 하나만 하시길래 너무 궁금해서 바로 주문!
딱 휘낭시에가 나와서 식히고 있을때 왔어요.
여기는 뱅쇼도 판매를 하는데, 너무 궁금해요.

밖에 이렇게 야외테이블이 있어요.
날씨 좋은날 이렇게 나와서 마시면 정말 좋을꺼같아요.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마시고 싶었지만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므로 그러진 못했지만요ㅠ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사부작크림라떼 그리고 휘낭시에를 주문했어요. 사부작크림라떼는 정말 크림이 가득해서 신랑이 정말 맛있게 먹었고, 저도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휘낭시에 말해뭐해..
알고보니까 여기가 휘낭시에 유명한 곳이였더라구요?
근데 한입먹자마자 여기는 맛집이야!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맛있었고, 또 생각나는 곳이에요.
무엇보다 따뜻한 느낌을 받아서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집주변이였으면 정말 단골될꺼같은 느낌의 카페에요.
집주변은 아니지만 계속 생각나서 가게될것같은 카페입니다. 신정동에 카페를 찾으신다면 좋아요!
음료도 대체적으로 맛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