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복부CT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려고해요.
인터넷에 후기를 찾아봤는데, 후기가 많지않네요. 그래서 제가 한번 작성해보려고해요.

우선 저의 증상은 2주~거의 3주동안 설사를 했어요. 지사제를 먹어도 내과약을 먹어도 전혀 호전이 없어서 결국엔 입원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설사 오래하신분은 아실꺼에요. 얼마나 괴로운지. 저는 이번에 처음 느껴보게 되었어요.
우선 저는 입원을 하고 금식을 선고받습니다. 금식을 하라고 하셔서 금식을 하고 그뒤로는 닝겔을 계속 맞고 있었고, 다음날의 복부CT를 잡아두었습니다.
복부 CT는 금식을 하셔야합니다. 당일에는 물섭취조차 피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조영제를 넣으면서 복부CT를 찍기때문에 조영제 반응검사를 합니다.

이렇게 살을 조영제를 조금 놔보고 반응을 검사합니다. 이 부위가 간지럽거나 하지않는지 확인을 하세요. 그리고 저는 반응이 전혀없었습니다. 그리고 굵은 바늘을 꼽아놓습니다. 여기를 통해서 조영제가 들어가게되요. CT는 처음찍어봐서 너무 긴장되었어요. 저는 9시 첫타임에 바로 찍었습니다.
그냥 누워서 CT기계로 들어가면서 기계에서 호흡을 어떻게 하라고 얘기하면 그대로 따라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찍고 바로 조영제를 투입합니다. 영상 선생님이 얘기해주세요. 조영제를 투여하신다고. 몸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지실꺼라고. 이상한 느낌이 날꺼라고 했는데, 정말 이상한 느낌이 나면서 몸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집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그렇게 진짜 총 10분조차도 안걸렸던거같아요. 엄청 빠르게 찍어서 이게 끝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어요.
그래서 찍는거에 정말 걱정안하셔도 될꺼같아요. 정말 간단하게 찍기때문에 폐쇄공포있으신분도 전혀 걱정을 안하고 하셔도됩니다. 찍고 난다음에 약간 몸이 뜨거운 느낌이 잠깐 났다가 점차적으로 사라집니다.
걱정을 좀 했었는데 아무렇지않으니까 왜 걱정을 했나싶었어요.
그래서 복부CT찍으시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찍으세요. 저는 복부CT결과를 기다리고있는데 너무 궁금하네요.

그리고 단식이 끝나고 먹는 죽.. 천국입니다. 그래도 먹자마자 설사는 여전하네요. 역시 건강이 최고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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