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만들기 정말 쉽게하는법

그릭요거트 좋아하시나요? 

저는 그릭요거트를 밖에서 사서 먹어보고 반했어요. 

그래서 그릭요거트를 따로 사서 먹어도 봤는데 꾸덕한 맛을 잊을 수 없더군요.. 

근데 이렇게 매번 사서 먹기에는 금액적인 부분을 무시못해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중이에요. 

정말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으니 따라해보세요. 

그리고 정말 맛있으니까.. 꼭 만들어드세요. 

 

1. 우유와 불가리스를 준비합니다. 

 

 

 

우유 하나와 불가리스 하나를 하셔도 되는데, 정말 하면 양이 적어요.. 

그래서 애초에 우유2개와 불가리스 1개로 만드시길 권장합니다. 

저도 처음에 우유1개, 불가리스1개했는데 나오는 양은 너무 적고 그래서 바로 다음날 또 만들었어요

번거롭게 하지않으시길 바랍니다.

 

 

2. 깨끗한 밥솥을 준비합니다.

 

 

 

깨끗한 밥솥을 준비해서 우유와 불가리스를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저어주셔야합니다. 이 작업을 꼭 진행해주셔야해요. 

저는 처음에 할때 저어주지않아서 실패를 했으니.. 꼭 저어주시길 바랍니다. 

우유와 불가리스가 충분히 섞이도록 해줍니다.

 

 

3. 보온 2시간, 취소 후 8시간

 

 

 

 

충분히 저어준 우유와 불가리스를 이제 밥솥에서 보온을 해주면 됩니다. 

보온을 눌러서 2시간 기다려주시고, 취소를 누른상태로 그대로 8시간을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시간 계산을 잘 해주셔야해요. 

내가 보온취소를 할 수 있는 시간과 8시간 후에 그릭요거트를 만들 준비가 되어야해요. 

시간 잘못맞추시면 저처럼 보온취소 안하고 까먹습니다.

 

3. 보온취소 8시간 후에 면포에 걸러주기

 

 

 

보온2시간, 취소후 8시간 후면 이렇게 꾸덕한 형태로 됩니다. 

순두부를 연상시키는 상태가 되요. 

그럼 이때 면포에 걸러주는 작업을 할꺼에요.

다이소에도 판매를 한다고 하던데 저는 롯데마트에서 7매짜리로 구매를 했고, 일회용으로 사용중입니다. 

빨아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새거를 사서 매번 바꿔주고 있어요. 

 

 

 

 

이렇게 밑에 채를 놔두고 그릭요거트를 부어줍니다. 

한번에 붓지마시고 국자등을 사용하셔서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각 모서리를 잡아서 하나로 묶어줍니다. 그리고 위에 무거운 물체를 놔두면 되요.

 

 

 

 

저는 이렇게 쌀통을 올려두었습니다. 

밑에는 유청이 나올 냄비를 놔두고 그 위에 채 그리고 쌀. 이렇게 1~2시간 정도 놔두면 유청이 엄청나옵니다. 그럼 유청을 버려두고, 유청이 조금 빠진 그릭요거트를 또 예쁘게 반을 접어서 위에 무거운 물체를 놔두고, 냉장고에 놔두시면 됩니다.

꾸덕한 정도가 어느정도를 원하시는지 확인하셔서 유청을 빼주는 작업을 해주시면되요. 

저는 꾸덕한것을 좋아해서 6시간은 냉장고에 놔둡니다. 

 

 

4. 통에 옮겨주기

 

 

 

저는 이정도의 꾸덕함을 좋아합니다.

신랑은 이것보다 조금 더 묽은것을 좋아하는데, 저는 꾸덕할 수록 좋아해서 이것은 취향에 맞춰서 유청을 빼주시면되요. 

하는것 많이 없이 그냥 기다림만 있으면 그릭요거트가 완성됩니다.

 

 

5. 맛있게 먹기

 

 

 

이제 맛있게 드시면되요.

저는 아침에 먹는 그릭요거트를 좋아합니다. 그래놀라와 함께 호밀빵과 먹으면 다이어트식으로 너무 좋습니다. 아침에 은근히 많이 든든하고 포만감도 오래갑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이렇게 한번 꼭 드셔보세요.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있는거 아시죠?

밑에 그릭요거트 효능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릭요거트 효능 7가지 확인하고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