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다녀온 울산 슬도 샤스타데이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스타로 보고 달려오게되었어요. 슬도에 유채꽃 유명했던거 아시죠? 저는 그 위치로 알고 찾아보지도 않고 갔다가 고생하고 왔네요.
저를 천천히 따라오세요.

슬도에서 슬도주차장말고, 커피명가를 지나서 닭강정집에서 좌회전을 하면 골목으로 주차장을 오실 수 있어요. 길을 타고 오시면 이렇게 길이 나옵니다.
임시주차장이 있고 여기서 더 직진도 가능해요. 저는 임시주차장을 이용했고, 더 올라가시면 슬도 샤스타데이지와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임시공영주차장입니다.
정말 이른 아침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어요.
여기 슬도는 워낙산책로가 좋아서 사람이 많이왔었어요. 슬도 산책로는 제가 울산에서 정말 좋아하는 산책로인데, 여기는 못보신분 없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해안이 보이는데, 저는 내려온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서 이렇게 가깝게 보이는거에요. 오늘 땡볕이 너무 심해서 바다에 있을 환경이 되지않더라구요.
길 따라서 쭉 직진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돌담이 보여요. 그러면 좌회전!
얼마 멀지않은 곳에서 돌담이 보인다면, 좌회전을 해서 위로 올라오셔야해요.

이렇게 길을 쭉 타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저희는 유모차를 끌고갔는데 위쪽은 조금의 자갈이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위쪽에서는 아이를 앉고 유모차 끌고 갔어요.

이렇게 표지판이 보인다면 잘 오신겁니다.
섬끝마을 쪽으로 향해서 올라오시면 되요. 이런 곳에 슬도 샤스타데이지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주변사람들한테 물어서 갔는데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자갈을 올라오시면 위에서 바다가 보이게되요.
유채꽃자리를 생각하시고 가시면 안되고, 돌담에서 꼭 좌회전해서 올라오세요.

그러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파란색 지붕이 보입니다.
그러면 다 온거에요. 멀리보시면 이제 샤스타데이지가 보일꺼에요.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놀랬어요.

그래도 계란후라이같은 이 꽃 너무 이쁘죠. 향기도 너무 좋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
날이 정말 더워서 후다닥 사진찍고 왔지만, 그래도 샤스타데이지를 이렇게 보고오니까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밭사이에 아파트들이 보이고 그 사이에 샤스타데이지가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가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오세요.
위쪽에 쭉 타고오셔서 주차를 하신다면 정말 가깝게 보실 수 있고, 슬도 산책로를 전체를 보신다고 하신다면 임시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오시면 됩니다.
너무너무 예쁜 슬도 샤스타데이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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