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와가면 좋은 국립해양박물관 주차,이용시간,식당

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을 맞이해서 아이와 국립해양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영도에 위치한 곳인데, 물고기 좋아하는 아이나 씽씽이 타기에 아주 제격인 곳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 주차

 

주차장은 너무 넓기때문에, 주차하기에 어려움은 없으세요. 

주차장이 정말 넓습니다. 영도에 이렇게 큰 국립해양박물관이 있었다니. 최고입니다.

 

 

주차 요금입니다. 운영은 24시간 진행되고 있고, 기본 3시간 2,000원.  추가 10분당 100원. 

그리고 일 최대요금은 10,000원입니다.  3시간이면 충분히 재밌게 노실 수 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 이용시간

 

이용시간은 09:00~18:00 입니다. 월요일 정기휴무

사람이 너무 많은게 싫다하신다면, 오픈런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11시쯤 왔는데도 그렇게 많지않았습니다. (일요일 기준)

 

국립해양박물관 내부

 

먼저 현재 지금 2층에는 별별바다신. 전시가 열려있기때문에,  2층으로 오시면됩니다. 

여기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이고, 신발벗고 들어가시는 곳입니다. 

 

 

이렇게 너무 이쁘게 잘 꾸며놨어요. 크레인도 작동해볼 수 있고, 잠수함 조정할 수 있도록도 해놓고, 

블럭도 있어서 블럭 가지고 놀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북이도 있는데, 사실상 거북이를 보러간건데, 현재 거북이는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ㅠㅠ

아파서 거북이가 여기있었는데,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거북이는 없습니다.

2층에서 10~20분 정도 가볍게 놀고 수족관을 보기위해서 3층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도 있고, 에스컬레이터도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큰 수족관이 보입니다. 

여기 수족관에 아이들이 신기해서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저도 보는데 너무 이뻤어요.

 

 

빨판상어, 그리고 여러 종류의 물고기, 가오리도 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 종류 정말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가 신기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3층입니다. 3층에서는 VR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저희는 아직 키때문에 통과를 못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끝입니다. 건물이 엄청나게 큰게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아니라, 여기 바로 앞쪽이 너무 좋습니다.

 

 

앞쪽으로 나가시면, 이렇게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배도 볼 수 있고 넓은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씽씽이 타기에 제격인 곳입니다. 씽씽이 타는 아이들이 많다고 듣기만 하고 왔는데, 정말 많이 있고 돗자리를 펴놓거나 아니면 원터치텐트를 쳐놓고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낚시하시는 분이 청어를 잡아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도 있게해주셔서 정말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비눗방울 놀이하는 아이도 있어서 같이 비눗방울도 잡으면서 놀 수 있고, 좋습니다. 

물고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물고기를 보여주고 앞쪽에서 놀기에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건물안에는 수협도 있고, 편의점도 위치해있고 식당도 있습니다. 

그냥 하루 날잡고 오셔서 여기서 하루종일 계시면서도 놀 수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 식당 (푸드코트)

 

주차하고 들어오실때, 바로 푸드코트가 보입니다. 

그렇게 맛있겠어? 하고 그냥 들어갔는데. 맛있습니다. 

 

 

저희는 총 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뚝배기불고기, 해물라면, 그리고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엄청나게 몰릴 시간에 가지않고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음식도 금방나왔고 음식도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아이가 요즘 밥을 잘 먹는 시기였는데, 뚝배기 불고기로 밥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여기서 밥먹고 뛰어놀기에 최고입니다.